단사리의 꿈

애니콜 햅틱....!!!

요즘 이넘에 빠져 인터넷만 켯다하면 세부사양 검토하느라 정신이 없다.
어지간한 얼리어답터라는 말을 듣지만 그래도 주머니 사정이 좋지않은 요즘 얼리성만 강조하다가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조금더 기다리다 결국은 지르겠지...ㅋㅋ
네이트 드라이브가 항상 핸드폰 선택시 중요한 항목 중 하나였는데 이넘이 네비게이션도 지원한다고하니 미룰수 있는 핑게거리가 하나 줄어 버렸다.

그나저나 지금 핸드폰은 어떻게 하나......ㅜㅜ

삼성전자에서 3/14일 '다음은 뭐지?'라는 문구와 톱스타 전지현을 내세운 광고를 시작으로 애니콜 햅틱폰(Haptic)을 새롭게 출시했다. 햅틱폰(SCH-W420 / SPH-W4200)은 약 12mm의 슬림한 두께와 전면 3.2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채용하였으며, 이전 시리즈보다 해상도를 4배 높인 WVGA 800 x 480을 지원한다. 또한, 지상파 DMB를 지원하고 블루투스,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내장메모리는 130MB 탑재, 외장메모리 T-Flash (MicroSD)지원.

 

  햅틱폰은 새로운 UI인 터치위즈(TouchWiz)가 적용되어 터치인식에 대한 최적의 환경 조건을 제공한다. 약 22 이상의 진동 강약을 사용자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그에 상응하는 진동 효과를 사용자 손에 전달한다. 또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한 디지로그 방식을 채용하여 사운드 조절을 마치 아날로그 다이얼 버튼을 돌리듯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다.

  3G 서비스를 통해 영상 통화가 가능하고, HSDPA 지원(7.2 Mbps)으로 초고속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GPS, 내비게이션(네이트 드라이브 SPH-W420만 해당), 새로운 UI 터치위즈, TV-OUT (SPH-W4200만 해당), K-ways(SPH-W4200만 해당), USiM Card 부가서비스(교통,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다만, 500만 화소 카메라 탑재가 대세가 되는 시점에서 200만 화소 카메라 채용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메스컴을 통해 여러번 주유비 인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지라 기름값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다 주유소를 갔다. 그런데 별로 가격차가 그전과 차이가 나지 않아 물어 보았다. "언제부터 기름값인하가 시작되나요?" "저기 붙여 놓은게 인하된 가격인데요" 헉 주유소 아저씨의 말이 벌써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엇그제 본 가격이랑 차이가 별로 없는것 같은데...

회사 업무로 차를 이용해 출장이 많은 편이라 되도록이면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찾아 다닌다. 회사에서 보상해 주는 주유비는 그렇게 충분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껴볼려는 생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군 시절부터 운전병으로 자동차 주행에 있어 기름이 소요되는 여러가지 요인들에 대해 그마나 좀 더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방법들로 기름값을 줄이고 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들은 전적으로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나열된 내용이다. 일반적인경우와 다를 수도 있으니 각자의 판단에 따라 적용해 보면 좋겠다.

1. 정속주행, 과속안하기, 급발진 안하기, 급정거 안하기
뭐.... 이정도는 일반 사람들도 다 아는 이야기다. 그게 잘 안되서 그렇지...^^ 급랍진이나 급정거등을 하고나면 기름게이지가 확 주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이런식의 운전은 기름을 많이 먹게 한다.

2. 엔진오일 제때 갈아주기
엔진오일을 제때 갈아주면 자동차 엔진의 수명도 길어질뿐 아니라 기름 사용되는 소모량도 아낄 수 있다. 엔진오일 교환 비용과 주유비로 사용되는 비용을 감안해서 생각해 보면 너무 자주 엔진오일을 갈 필요는 없겠지만 주행 습관에 따라 일반 시내주행일 경우 약 6,000 - 7,000km 주행 후, 고속 장거리 운전이 주로일 경우 약 5,000km 주행 후 갈아 주면 좋다.
본인의 경우 얼마전 지인을 통해 알게된 3M에서 출시된 디젤용 엔진오일을 사용하는데 3M에 대한 신뢰가 워낙 바탕이 된거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다른 어떤 엔진오일보다 좋은 느낌이다.  일단 차의 출력이 좋아진것, 디젤인데도 불구하고 RPM이 지극히 안정되게 유지되는것 그리고 엔진 소리가 일단 참 조용해진것 등 일단은 개인적인 취향에는 좋은것 같다.
초기 비용은 좀 비싼것 같다. 그러나 다른 엔진 오일에 비해 약 2배정도의 수명을 유지하니까 결국 가격은 비슷한 샘이다.

3M 합성엔진오일제품군

주행성능을 중요시 여기는 독일, 프랑스의 주요 메이커의 엔진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입니다.뛰어난 항산화 과 저온시동성 향상으로 엔진의 수명을 오랫동안 보호하며 특히 세정성능과 탁월한 냉각성능으로 엔진을 항상 100% 컨디션으로 유지합니다.

제품선택
	PN9070 3M Synthetic R3 0w30
	PN9071 3M Synthetic R4 5w40
	PN9072 3M Synthetic D4 5w30

3. 연비절감장치 사용
이 부분도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이다. 원래 연비절감장치 같은 것에 대한 신뢰가 없었던 사람이라 이런것이 과연 얼마나 제대로 연비를 줄여줄지 믿음이 가지 않았다. 그러나 워낙 성능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반응이 좋고 호기심이 발동해서 일단 한번 구매 후 test해 보기로 했다.

1,2번의 조건을 가지고 3번 연비절감장치를 달고 50,000원씩 세번 주유후 전후의 연비를 비교해 보았다. 약 1,500원/liter +,- 100원 정도의 주유비 차이가 있었다.

- 산타페, 2004년 1월식, 시내주행60%/월, 장거리 40%/월

- 연비절감장치 사용전 : 350km/50,000원 주유시
- 연비절감장치 사용후 : 370km/50,000원 주유시 (주로 시내주행)
- 연비절감장치 사용후 : 385km/50,000원 주유시 (이때는 약 150km정도의 장거리 주행 포함)

차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의 경우 장치를 설치 하고난 후 약 10% 내외 정도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물론 주유할 때마다 기름값이 차이를 보였지만 그런점을 감안하더라도 기존 보다는 연비가 늘어 난것 같다.

4. 주유할인카드 사용
다양한 주유할인카드를 이용해 기름값을 절약 할 수 있다. 본인의 경우 이것저것 여러카드가 소개 될때마다 가장 큰 주유할인 혜택을 주는 카드를 비교해 보았는데 기존에 OK cashbag point를 오랫동안 이용한 지라 다른 혜택카드가 나와도 쉽게 바꾸질 못했다. 그러나 혜택금액면에서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다. 단 리타 단위로 할인 받기보다는 금액단위로 할인받는 카드가 나을것 같다. 그 중에서 주유 금액당 5%의 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하는 SK Smart Card가 아직까지는 제일 마음에 든다.

50,000원 주유시 일반적인 운전습관에 따른 연비변도을 제외하고 부가적인 방법들로 주유비를 절감한 본인의 케이스를 정리하면,
 
캐쉬백카드 사용 5% 할인(2,500원) + 연비절감장치사용 (5%만 잡자, 2,500원)=  5,000원(10%)절감.
 

각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다 가지고 있을것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내용 이외에도 여러가지의 일반적인 연비절감 방법이 있을 것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내용들은 일반적인 내용 이외에 지극히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적어본 것이다.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오랜만에 기차 출장을 갔다.
가는 동안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무료로 나눠주는 아침신문을 하나 골라 탔다.
이런 저런 내용을 보던 도중 참 참하다고 생각한 처자가 청바지 광고 모델로 전면을 차지한 광고를 발견했다.
청순하면서 이지적이고 편안하면서 시선을 사로잡는 참 괜찮은 느낌의 광고였다.
Hilfiger의 청바지 광고 모델로는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여자더라도 이 청바지를 입으면 저 모델처럼 보일꺼라는 구매 욕구를 확 불러 일으키는 광고 사진이었다. 아니면 여자친구에게 입히고 싶은 그런 느낌도 남자들은 충분히 받을 만한 사진이었다.

그런데 처음 보는 이 처자가 성유리였다니....!!!!
성유리는 아직도 청순한 여자아이(?) 역할정도로만 알았는데 새로운 변신된 모습에 사뭇 놀았다.
참 연기자들은 여러가지의 모습을 가졌다. 이번 광고 모델 역할은 성유리의 또다른 이미지로의 전환이 될 것 같다. 성유리의 변신된 모습을 즐겨보자...^^

한 2년전쯤인가 아는 분을 통해 비데를 선물로 받았다.
비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터라 초기에는 좀 이상한 느낌, 기분이었으나 이제는 비데가 없으면 오히려 뒷마무리가 안된것처럼 찝찝하다. 치질예방이나 위생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비데를 사용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그러나 반드시 같이 따라가야 할것이 있으니 그것은 비데 또한 깨끗하게 청소를 잘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간접적으로 비데를 통해 병을 옮길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집에 꼬맹이들이 비데를 같이 사용할려고 해서 처음에는 그러라고 했는데 비데 노즐에 쌓인 씨꺼먼(ㅜ.ㅜ) 이물질들을 보고는 꼬맹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중지 시켰다. 자동 노즐 청소 기능이 있어 자연히 청소가 되었을거라 생각했는데 노즐부위에는 때가 많이 끼어있는것을 보고 저절로 세정되는 기능을 믿을 수는 없었다.

회사에서도 얼마전 회사 화장실에 비데 설치 의견이 있었지만 하나의 비데를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 이와 같이 주기적인 청소와 세정을 하지 않을 경우 께끗하게 위행적인 생활을 추구하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병균을 옮아가는 결과를 초래 할지도 몰라 나는 기본적인 관리가 수반되지 않으면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인적도 있다.

인터넷에서 비데를 효율적으로 세정하는 제품을 찾아 보았다. 우리나라 제품은 아직 없는것 같다. 아래 그림에 보이는 것 처럼 일본 제품이 인터넷 검색결과 하나 나왔다. 사용해 본 결과 그럭저럭 만족할 만하다. 사용하지 않는 칫솔로 같이 청소를 하면 좀 더 효과적인 것 같다.

그리고 반드시 문을 다 열러놓고 환기가 되게 한 상태에서 청소를 하시라.
처음에는 박하향 같은 냄새가 괜찮다 했는데 이 냄새를 많이 마시면 결국은 속이 매스껍고 어지러운 증세가 동반된다.... 본인 처럼....ㅜㅜ... 아직도 어지러움이 가시지 않는다..... 조심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