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신형 출시 - 2009년 2월 16일

세상사는 이야기 2009. 2. 17. 15:40 Posted by 호단사리

벤츠S500L, 렉서스LS460과 비교 시승행사 개최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에쿠스 신형이 벤츠, 도요타 렉서스 최고급 모델에 정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기술력의 총체로 요약되는 최고급 모델에서도 글로벌 톱 브랜드에 긴장감을 줄 수 있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다.
 
17일 현대차는 경기도 화성 현대ㆍ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초대형 럭셔리 세단 에쿠스 신형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고, 벤츠 S500L, 렉서스 LS460 등 동급 럭셔리 브랜드와의 비교 시승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신형 에쿠스는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가 '2009년 10대 최고 엔진'으로 치켜세운 4.6ℓ급의 타우엔진과 3.8ℓ급의 람다엔진을 적용했다.
전장 5160㎜, 전폭 1900㎜, 전고 1495㎜로 기존 에쿠스 모델 보다 각각 40㎜, 30㎜, 15㎜ 늘어나 국내에서 생산되는 세단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크다.
 
내부에 장착된 각종 운전보조장치들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차선이탈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핸들 방향과 연동하여 후진 시 예상 진행경로를 표시해주는 조향 연동 주차가이드 시스템(PGS), 충돌 직전에 시트벨트를 되감아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시트밸트(PSB) 등을 적용했다.
 
이날 시승 경쟁 모델로 채택된 외제차량은 벤츠와 도요타가 지난해 글로벌 대형 세단 시장 석권을 겨냥해 내놓은 모델이다.


 
우선 벤츠 S500L은 메르세데스-벤츠 기술의 결정체로 불리운다. 5.5ℓ V8 엔진으로 동급 배기량의 엔진들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800rpm부터 4800rpm에 이르는 회전 구간에서 최대 토크 54.0㎏ㆍm을 발휘한다. 자동 7단 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주행상황을 자체 모니터링하면서 위험 상황에 스스로 예방조치를 내릴 수 있을 만큼 우수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렉서스 플래그십 모델인 LS460은 3세대 모델 LS430을 기술력에서 한단계 넘어섰다는 평가를 얻고 있을 만큼 도요타 럭셔리 세단 자존심으로 통한다. 4.6ℓ V8엔진을 장착한 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연비 8.8㎞/ℓ로 동급 최고 수준을 기록할 만큼 경제성이 탁월하다. 안정성면에서도 SRS 에어백 시스템은 충돌 시 즉각 반응하는 커튼형 에어백 장치를 비롯해 2단계 에어백 작동 방식으로 총 10개의 에어백으로 운전자와 승객을 보호할 만큼 완벽을 기했다.
 
한편, 벤츠S500L은 2억원, 렉서스LS460은 AWD 모델이 1억 2000만원에 판매되는 가운데 신형 에쿠스 가격은 최고급 모델이 1억 2000~1억 3000만원 정도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명과 엠블렘을 신형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한 만큼 에쿠스 브랜드를 현대차의 대표 플래그십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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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달력...ㅜㅜ

세상사는 이야기 2009. 1. 27. 13:56 Posted by 호단사리
그냥 한번 웃자고 올렸는데 다시 보니까 별로 웃음이 안나오네요...ㅜㅜ
2009년 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죠...!!!

http://blog.daum.net/dokensnewblognet/1365515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소재 대학 크기 비교

세상사는 이야기 2009. 1. 25. 20:33 Posted by 호단사리
다음 아고라에 올라와 있는 서울소재 대학 크기비교 사진이다.
대학을 평가하는것이 크기만을 기준으로 하는것은 절대 무의미한 일일것이다.
단지 각 대학의 크기가 동일 기준으로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정도를 그냥 재미 정도로 한번 볼 뿐이다.

서울대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는 명문대의 이름만큼이나 규모로도 제일 큰 것은 사실이다...^^







2009년 1월20일, 미국의 44대 대통령, 오바마 시대가 드디어 개막했다.
공생을 강조하는 그의 철학, 믿음을 주는 목소리, 눈빛 그리고 행동들...
물론 시간이 지나서 결과와 과정을 보아야 하겠지만 제2의 링컨, 검은 링컨이라 할만큼 그에 대한 미국민들의 지지도는 역대 사상 최고이다.

버락 오바마로 인해 미국이 다시 뭉쳐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새 대통령을 진정 마음으로 받아 들이는 미국민들의 마음이 부럽기만 하다.

"오비이락" 이라는 사자성어가 우리나라에서 유행이라 한다.
오바마는 뜨고 이명박은 떨어지고... 씁슬하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이런 멋진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까...

미국에서 오바마가 멋진 대통령 수락 연설을 하는 날 우리나라 용산에서는 강제철거에 맞서 추운 겨울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치다 경찰의 강경진압에 죽어간 우리의 이웃이 뉴스의 한면을 장식했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